TIL: 20220414 / 모의면접을 마치고...

🙄모의면접을 마치며...

하루만에 이력서를 작성하며 기존에 작성해두었던 양식이 있던터라 개인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고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나는 모의면접을 경험해보고자 하는 점도 있었지만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었고 무엇보다 같은 여자로써 늦은 나이에도 도전할 수 있는 분야인지도 알고 싶었다. 그래서 남자 튜터님들이 많았지만 유일하게 여자이름인 것 같은 튜터님에게 모의면접을 신청했고, 내 순서를 기다리는 내내 최종발표날 보다 더욱 떨리고 긴장이 되었다. 하지만 차분하고 상냥한 목소리로 순한맛 면접을 진행해주셨고 여러 현실적인 조언들과 이력서에서 어디가 문제인지 조언을 해주셨다. 그리고 가장 궁금했던 여자 나이 제한에 대해서도 실력이 충분하다면 나이제한이 가장 없는 분야라고 설명해주셔서 조금은 위로가 되었다. 완벽하게 준비하고 진행했던 것은 아니지만 긴장했던 것에 비하면 많이 버벅이지 않고 대답했었던 것 같다. 간만에 면접이다보니 새로운 기분이 들었다. 

백엔드 과정의 모의면접이었으나 나는 주로 프론트를 담당했었기 때문에 프론트에 맞춰 튜터님이 질문해주신 것 같고 추후에 알아두면 좋은 것들도 알려주셨다. 추후 나는 프로젝트를 조금 더 리팩토링 한 뒤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고 한다. 혹시라도 결과가 안좋다면 안전하게 구직활동을 해야겠지만, 데드라인 3개월을 잡고 더 공부하고 프로젝트를 리팩토링해서 멋지게 돌아오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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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와 같은 키워드를 사용할 때에는 관련 키워드에 대해서 질문이 나올 수 있음. 예를 들어 세션이라던가 스토리지와 같은 쿠키 관련 질문.
• html, css와 같은 경우에는 웹퍼블리셔, js까지 다룬다면 frontend분야이기 때문에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