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한 1주일이 지났다. HTML,CSS 아주아주 기초적인것만 배웠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겨우겨우 정보를 꾸겨넣었지만, 아직도 완전히 내 것이 되기엔 멀었다. 앞으로의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까 걱정이 반이상인 지금 어떻게든 해보자라는 다짐으로 버텨보고 있다. 요 며칠 매니저님, 튜터님한테 글도 남겨보고, 처음보는 다른조 팀원에게 도움도 받아보고 낯을가리는 나에겐 너무나도 많은 일이 일어난 것 같은 느낌.
하지만 나의 두 번째 도메인과 (첫 번째 도메인은 개인사업 운영차 만들었다.) 처음으로 내 손으로 만들어본 웹페이지의 결과물이 나를 설레게 만들었다. 비록 보고 따라만들었지만 첫주차니깐 그리고 내 스스로 답을 찾으려는 노력을 틈틈히 해보았다. 자기주도적 학습이라는 것이 정말 쉬운 일은 아니다. 여지껏 마음먹고 못한 일은 없었으니깐 이번 일도 그렇게 지나갈 수 있는 일이될거라 생각하며 스스로를 다독이며 2주차를 준비해본다.
1주차에서 내가 배운거라면 프로그램을 다루는 법을 조금이나마 알게된 것 같다. 백지장과 같았던 나의 코딩지식이 조금은 그릴 준비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는 배웠던 예제를 혼자서 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키워야 할 것 같다. 숙제를 할 때도 나름 혼자하려고 해봤지만, 답안코드의 힘을 빌려서라도 무작정 따라하기보다는 다시 처음부터 스스로 입력해보는 습관을 많이 길러야겠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처음부터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예제를 내 것으로 습득하는 것이 조금 어렵겠다는 생각이 든다. 주말까지 조금이라도 할애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 좋겠다.
'💻 개발블로그 > WIL' 카테고리의 다른 글
WIL: 20220322 (1) | 2022.03.22 |
---|---|
WIL: 20220311 (1) | 2022.03.11 |
WIL:20220226 (1) | 2022.02.26 |
WIL:20220221 (1) | 2022.02.21 |
WIL(2주차) (0) | 2021.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