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20220311

🤩 Weekly I Learned!

핑핑도는 한 주였다.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해 3번 뒤엎으면서 주제에 대한 우리의 신중한 마음을 느꼈고, 길어진 기획단계가 지치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탄탄해짐을 보고 뿌듯함도 느꼈다. 아무래도 튜터님들의 피드백이 조금 안심이 됐다고나 할까. 무언가 많은 일들이 있었고 다들 조금씩 아프기도 하고 긴 회의로 지쳐가니 예민해지기도 해서 소통의 방법과 회의의 질을 효과적으로 높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한 주는 내가 진짜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다. 우선 부트캠프 끝나고 디자이너로 다시 돌아갈지 개발자가 되기위해 조금 더 노력을 해볼지 갈등이 아직 남아있다. 배운게 아까워서 조금 더 공부할 생각은 있지만 내가 진짜 개발자로 일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다. 코딩을 조금 할 수 있는 디자이너의 역량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일단 고민은 조금씩 해보되 선프로젝트 후고민하기로! 

 

점점 프로젝트 주제와 스케일이 커지면서 서로 소통할 일이 많아지고 길어졌다. 그래서 소통방법에 대한 중요성과 효율성에 대한 생각이 많아진 것 같다. 직접 대면해서 진행되는 프로젝트가 아니기때문에 더욱 소통이 중요함을 느꼈다. 그리고 협업을 하면서 피그마, 노션에 대해 조금 익숙해진 것 같다. 활용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실시간으로 커서를 움직이면 내용을 추가하는 매력에 빠져버렸다! 내가 개발자가 될 지, 코딩하는 디자이너가 될 지 모르겠지만 요즘 트렌드에 맞는 피그마와 노션을 조금 능숙하게 만질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아쉬운 점이라면 ERD부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는 것. 이제 데이터베이스 관계를 조금 알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공부가 많이 필요한 것 같다. 피그잼으로도 ERD 다이어그램을 만들 수 있어서 추후 개인적으로 연습삼아 프로젝트를 만들 때 만들어봐야겠다. 구조에 대한 연구가 많이 많이 필요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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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해본 것!

- 노션 페이지를 이용한 협업, 지속적인 업데이트, 적극활용

- 피그마를 이용한 와이어프레임, 유저플로우 작성 -> 협업, 실시간 회의, 지속적 업데이트, 적극 활용!

- 구체적으로 작성한 와이어프레임! 기능과 버튼들이 어느 위치에 어떤 사이즈로 구현될지! (해상도에 따른 레이아웃)

- S.A 구체적인 작성! 기획단계의 중요성 느낌!

 

😥아쉬운 점, 보완할 점:

- ERD에 대한 공부

- Django구조에 대한 공부(추후 로그인, 회원가입 구현 때문에)

 

😮시도해 볼 것:

- 개인 노션으로 프로필소개 페이지 만들어 볼 것!

- 깃헙 개인 레포에 꼭 나 혼자 만든 프로젝트 업로드 해볼 것!(제대로 된 프로젝트!)

- 깃헙 팀 레포 read.me 기술부분까지 작성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