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0220311

😎 Today I Learned!

오늘은 아침부터 팀플젝의 S.A에 대한 튜터님들의 피드백을 받았다. 좋은 얘기들이 많았지만 그만큼 좋은 의견들은 독이 될 수 있다. 팀원들과 추가/보완할 점에 대해 논의 해보았다. 기획단계에서 뭔가 너무 많은 시간을 쏟는 느낌이고 회의도 기존 프로젝트와는 다르게 길어지다보니 집중력도 흐려지고 영양가있는 회의 방법에 대해 강구해야되겠다.

 

* User Flow & Wireframe

애써 정리했던 유저플로우와 와이어프레임단에서 피드백을 다시 보고 우리가 유저입장에서 구체화하지 못한 단계가 있어 핵심 부분인지라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모든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모두 글로 적어보기로했다. 전날 튜터님께서 보여주신 예시에서도 작업을 할 때 체크리스트 또는 to do list 형식으로 글로 작성해놓으면 작업하기 수월할 것이라고 하셔서 일단 눈에 보이는 작업을 해나갔고, 생각보다 방대해진 프로젝트 규모에 조금 우선 구현이 필요한 기능에 대해 집중해보기로 했다. 욕심만 가지고는 완성할 수 없을 것 같아 현실 가능한 선에서 개발하고 추가 기능 구현은 부트캠프가 끝이나도 진행할 수 있으니깐!

 

* Git

git은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는 바다같다. 조금 익숙해진듯 하다가 사용안하면 다시 까먹고 제자리. 오늘은 개인 repo를 파서 깃클론도 받아보고 푸시도 하는데, 자꾸 master와 main의 문제때문에 순조롭지 않았다. git에서는 master가 기본 브랜치, github에서는 main이 기본 브랜치이다보니 문제가 생기는데, 명확하게 알지 못하지만 조금 더 만져봐야 할 것 같다.

 

* Github

github에서 위키생성과 이슈할당에 대한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가 생겼다. 레포를 보안상 프라이빗으로 설정하다보니 위키와 이슈할당 부분이 프리미엄기능으로 제공하는 것 같다. 그래서 위키는 보이지 않고 이슈할당은 한 명 이상은 할 수가 없었다. github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 퍼블릭으로 오픈을 해야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 

위키의 역할: 사용설명서와 같다. 협업 팀원들과의 룰 등을 적어 공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commit메시지 규칙을 적을 수 있다. 

github 프로젝트: 이슈를 만들면 프로젝트에서 진행사항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해당 이슈가 진행중인지 끝났는지 등등 한 눈에 볼 수 있고 이슈가 해결 된 경우 종료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스케쥴도 노트형식으로 추가해서 관리할 수 있다.